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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지사협, ‘따뜻한 생일’ 3번째 잔치 성료

기사입력 2024.05.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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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준형 강진읍장, 기타와 노래로 독거노인 ‘진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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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 2일,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형, 김동일)는 ‘사례관리자와 함께하는 따듯한 생일’ 사업의 세 번째 주인공을 찾아 생일 잔치를 추진했다.

     

    생일을 맞이한 강진읍 신성마을 한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해, 떡과 과일, 선물 등을 전달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거 환경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안부를 챙겼다.

     

    특히 이날 생일 축하 행사는 임준형 강진읍장이 직접 기타와 축하 노래를 불러, 진한 여운을 남겼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이 제 생일을 축하해 준 것이 오랜만”이라며 “곧 어버이날이라서 왠지 더 쓸쓸했는데, 마침 생일상을 받아 외롭지 않을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작지만 생일 축하 선물이 취약 계층에게 작은 행복과 용기를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11월까지 독거노인 및 가족단절 중·장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복지 욕구 파악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을 목표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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