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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창촌초, 주암초 한마음 체육대회

기사입력 2024.05.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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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놀이와 활기찬 분위기로 학생들의 화합 도모”

    [더코리아-전남] 창촌초등학교(교장 조계정)는 5월 1일(수) 인근 주암초등학교(교장 강승현)와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이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쌓고, 신체활동 속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두 학교 전교생 39명과 교직원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활기차고 열띤 응원이 넘치는 다양한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오늘 행사를 위해 두 학교는 지난 4월 17일(수) 사전 친교 활동으로 2시간의 합동 체육 수업을 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끼리 금방 친하게 활동에 임했다. 놀이마당은 총 2부로, 첫 번째 마당은 우리나라 전래놀이인 활쏘기, 전통 줄다리기 등 총 6개의 놀이로 진행하였다. 두 번째 마당은 중국의 접시돌리기, 영국의 대형 젠가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체험하였다. 다양한 종목으로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며, 두 학교 학생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모든 종목이 승패가 아닌 체험과 친교 활동에 목적을 두어 서로를 격려해주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학생들은 인근 학교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전래놀이의 즐거움과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한다. 교직원들 역시 학생과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며 경기 진행 및 질서 유지에 힘써, 모두가 함께 웃으며 건강하고 힘찬 분위기로 한마음 체육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왔다.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강율 학생은 "다양한 놀이에 대해 알았고 많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면서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기동 선생님은 "체육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얼굴이 보기 좋았습니다. 타학교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교실에서 봐왔던 모습과 달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며 “앞으로도 주암초등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소통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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