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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광주은행 직원에게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전달

기사입력 2024.05.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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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24년 5월 2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광주은행 광양지점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광주은행 광양지점 은행원은 지난 4월, 금융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은 한 고객이 계좌에서 3,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하였다.

     

    해당 은행원은 “평소 금융 범죄에 대한 관심이 많아 다양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많이 생각해봤다. 제 작은 관심이 금융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경각심과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많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하였다.

     

    앞으로 광양경찰서는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에 대하여 포상하고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금융기관과 고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하는 등 더욱 강력한 신고·예방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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