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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고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25일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능가사를 현장 지도 방문을 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능가사(주지 진허)에서는 홍영근 본부장, 송형곤 전라남도의회 의원, 서승호 소방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곧 다가올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전통사찰의 소방안전을 기원하며 소화기 10대를 능가사에 기증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홍영근 본부장은 “사찰은 목재 건축물과 문화재가 많아 화재 위험이 크고 부처님 오신 날 전ㆍ후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며 고흥소방서의 취약시간대 예방순찰과 행사일 소방력 전진배치를 지시하고 능가사 관계자에게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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