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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로 업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넓혀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 종합민원실은 지난 25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혀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 각각 20명씩 참여해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김동현 고흥군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상호 동참 기부를 통해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하고,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강물이 되듯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흥우주항공축제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자동응모)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고흥군 답례품(유자·석류 가공품)을 추가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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