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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사하구]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백옥희(85세 여) 씨가 23일 사하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하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기부자가 매월 생계비를 아껴 평생 저축해 온 돈이다. 백옥희 씨는 신문지로 꽁꽁 말아 싼 5만 원권 200장을 내어놓으며,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참고 아껴서 어렵게 모은 돈이지만 나보다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
후원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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