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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겸백면, 귀농인 재능기부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 운영

기사입력 2024.04.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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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여성자원봉사회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겸백면이 지난 24일 겸백종합복지관 목욕탕 운영일에 맞춰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다 겸백면 평호리로 귀농한 이미용 재능기부자 이금희 씨와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민간위원장 박형식), 겸백면여성자원봉사회, 맞춤형복지팀이 협업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사업은 어르신들의 커트와 염색뿐만 아니라 △복지멤버십 홍보 및 가입, △재활용품 교환 행사, △기초 건강 체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및 군정 홍보, △영농 상담 등을 실시해 살기 좋은 보성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 한 분은 “귀농한 사람이 재주가 좋아서 미장원이 없는 겸백면을 찾아 봉사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6-1. 보성군 겸백면, 귀농인 재능기부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운영_겸백면 맞춤형복지팀 방문간호사가 어르신의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상담 진행.jpg

     

    6-2. 보성군 겸백면, 귀농인 재능기부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운영_귀농한 이미용 재능기부자가 어르신 미용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jpg

     

    6-3. 보성군 겸백면, 귀농인 재능기부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운영_희망드림협의체 민간위원장(박형식)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멤버십 홍보를 돕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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