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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재즈와 하루키로 가득 찬 밤을 보내다

기사입력 2024.04.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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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4월 노을길 인문학『하루키가 사랑한 JAZZ』성료

    하루키가 사랑한 JAZZ 성료 사진.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지난 24일 저녁 7시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노을길 인문학 공연인 <하루키가 사랑한 JAZZ>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 해설사 김아리 아트렛 대표의 경쾌하고도 친절한 해설과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음악을 재즈 쿼텟(4인 연주단)의 환상적인 연주를 통해 들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재즈 음악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해당 공연을 관람한 참가자는 “이렇게 퀄리티 높고 흥겨운 재즈를 목포에서 접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고 말하며“명쾌한 해설과 절로 춤이 나오는 것이 여기가 공연장인지 천국인지 헷갈릴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6월에는 명욱 교수와 함께 우리 역사 속에 등장하는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양주 빚기 체험까지 진행하는 「목포에 취하다」가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독서문화운영팀(☎270-3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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