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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 제22회 도암면민의 날 및 제52회 어버이날 성료

기사입력 2024.04.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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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민 1천여 명 참석, 화합과 단결 과시

    10.도암면민의 날 및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1).JPG

     

    [더코리아-전남 강진] 제22회 도암면민의 날 및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망호항 일원에서 도암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기존 도암초등학교에서 치러진 것과 다르게 망호항에서 색다르게 진행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도암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 식전 행사에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와 윤치성 도암면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효과를 이용한 화려한 개회 선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념식에서는 도암 옥전마을 윤재방 씨가 효행상을, 석천마을 황순식 씨가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장촌마을 김영수 씨가 도암문화회관 건립 노고를 인정받으며 면민의 상을 수상했고, 前 발전협의회장 윤윤근 씨와 前 도암면장 김동진 씨가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풍선 탑 쌓기, 공 굴리기, 윷놀이가 진행되었다. 기존 발 묶고 달리기, 줄다리기 종목 대신 면민들의 고령화를 반영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이후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화합과 단결을 과시했다. 1등상으로 송아지 한 마리를 비롯해 드럼세탁기, 염소, 예취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온 면민이 오늘 하루라도 힘든 농사일을 벗어 던지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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