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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정보기술대와 포괄협약

기사입력 2024.04.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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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연수·교환학생·복수학위 등 재학생 교류, 합작프로그램 추진 등 글로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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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정보기술대학교(총장 카르시예프 자이디닌 압두발리예비치), 타슈켄트 정보기술대학교 사마르칸트 분교(총장 자이디닌 엔도브리비치 카르시에브)와 교류협력 증진 및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어학연수,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 재학생 교류를 비롯해 교수, 연구원 및 직원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교육부 규정에 따라 합작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학술정보, 학술자료 및 간행물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진 총장은 “타슈켄트 정보기술대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AI 분야와 관련해 광주대학교 전기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컴퓨터공학과의 발전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어려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사마르칸트 분교 자이디닌 엔도브리비치 카르시에브 총장은 “본교와 분교 2만 1천여 명의 학생, 교수 교류를 비롯해 2+2 복수 학위제, 숏 프로그램, 편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주대학교와 성공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 동안 해외 선진대학 교육 참여 및 자매결연 확대, 국제교류 활동,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정하는 제도로, 광주대학교에 지원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사증발급 심사 및 체류기간 상한 부여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석·박사과정 입학예정자의 경우 국적에 상관없이 전자비자 발급이 가능하며, 정부 초청 장학생(GKS) 사업 가산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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