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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지난 15, 16일 2일간 관리감독자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주지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미화, 농기계임대사업, 산림업무, 도로보수 등 위험도 높은 사업현장을 사례로 설명하며 관리감독자들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근로자의 작업복 보호구, 방호장치 사용에 대한 교육, 지도 등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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