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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도서관 협력 강화 통해 학교 현장에 맞는 독서 교육 지원 나서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전미숙)은 오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 동래교육지원청 관할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도서관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맞는 독서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기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장도서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11교 대상, 11회) ▲꿈과 길찾는 사람책(4교 대상, 10회) ▲독서체험 프로그램(7교 대상, 33회) ▲원화 전시 및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8개 꾸러미) ▲기타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지원(4개교 방문)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명장도서관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는 상시 접수 중이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독서자원을 공유하고, 현장 교육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학교 도서관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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