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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 교원이 될 대학생과 어린 학생들에 전시물을 활용한 수업 기회 마련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부산 지역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진행한 부산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협력 체험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수업은 예비 교원이 될 부산교대 과학교육과 학생들과 중학생들이 과학체험관의 전시물을 활용해 과학원리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전자기 영역 전시물의 원리를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학체험관은 교과서가 아닌 전시물을 활용한 수업진행을 통해 어린 아이들의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 대학생들에겐 미래 교사로서 질 높은 과학 수업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했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예비교사들의 수업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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