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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새마을부녀협의회, 광양매화축제 수익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4.04.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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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압면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4. 18.) 다압면 새마을부녀협의회, 광양매화축제 수익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 다압면.jpg

     

    [더코리아-전남 광양]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장(심정애), 다압면한여농회장(장순덕), 다사마을부녀회장(조지원), 소학정마을부녀회장(김영화), 중마동 정미인 등 5명은 지난 18일 100만 원을 (재)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식에는 다압면사무소, 새마을 부녀협의회, 다압면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는 후원금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 어버이날·면민 체육대회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봉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 심정애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23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중 광양 매화문화관 옆에서 판매한 지역 농산물로 얻은 수익금이다“며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다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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