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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간판 난립지역 통합지주형으로 개선

기사입력 2024.04.1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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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지난 15일 별량면 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경관을 저해하는 간판 정비를 위해 공공게시대와 통합지주형 간판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지주간판으로 인해 경관 훼손 및 운전자 시야방해 등 민원 상시 발생에 따른 조치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국도 및 지방 도로변에 난립한 지주형 간판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지난 2월까지 실태조사를 통해 송산삼거리와 상림사거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무단으로 설치되어 있는 간판 소유자들을 설득한 후 송산삼거리와 상림사거리입구 주변에 통합지주형 간판을 설치했다.

     

    또한 국도변 상림사거리는 공공용 목적으로 게시 할수 있는 공공게시대를 새롭게 설치하여 미관을 개선하였다.

     

    별량면의 한 주민은 “그동안 주변에 무질서한 간판이 즐비하여 경관을 훼손하고 있었는데 통합지주형으로 한 곳에 집중 설치로 깨끗하게 정비 되어 정말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지주형 간판 설치 사업 확대를 통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지주형 간판을 정비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9 별량면 상림사거리입구 주변에 통합지주형 간판.jpg

     

    9 별량면 송산삼거리 통합지주형으로 개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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