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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앙초, 학교도서관과 함께한 세월호 참사 계기 교육

기사입력 2024.04.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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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도서관에서 세월호 추모 행사 열어
    “세월호 되풀이 막기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더코리아-전남] 곡성중앙초등학교(교장 김갑용) 늘벗도서관에서는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하는 교육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계기교육과 연계한 도서관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세월호 침몰 사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도서관 내에는 세월호 관련 도서로 북큐레이션 코너를 만들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세월호 사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중간 놀이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세월호 추모 영상을 상영하였다.

    학생들은 노란 리본에 추모 메시지를 적어 붙이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리본으로 배를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학생들이 관심 두고 기억해 줘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계기 교육을 학교도서관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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