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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강원도 2개소 선정

기사입력 2021.08.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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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공모“강원도 전문랩 1개소, 일반랩 2개소 선정”

    4-1. 홍보 서포터즈 제2기 위촉식.JPG

     

    [더코리아-강원]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강원도 전문랩 1개소, 일반랩 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메이커스페이스란: 창작 공간이란 뜻으로, 3D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어, 굴뚝 없는 제조업이라 칭함(제조 패러다임 전환)

     

    7월 29일(목),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공모 선정결과에 따르면 전문랩 5.7:1, 일반랩 8.9:1의 경쟁률을 보이며 총 전문랩 7개소, 일반랩 15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전문랩은 3년간 최대 27억 원, 일반랩은 3년간 최대 3억 3천만 원이 지원되며 매년 운영성과 평가에 따라 차년도 예산이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창업을 촉진하는 전문랩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춘천)이 선정되었으며,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일반랩에는 연세대학교(원주)와 상지대학교(원주)가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강원도는 이번 전문랩 선정을 통하여 독자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창업기업의 생산 단계 애로를 해소하고, 디자인-마케팅-유통기능까지 포괄 지원함으로써 도 제조창업 지원체계의 새로운 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창업 대중화와 제조창업 촉진을 위해 일반랩과 전문랩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여 강원도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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