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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기상 불순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
[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 1004섬 낚시대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4월 20일로 예정한 제2회 1004섬 낚시대회를 기상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10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송공리 해상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상되는 강우와 높은 파고로 낚시대회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부득이 연기 결정을 하였다고 추진위는 밝혔다.
추진위는 이번에 연기 결정한 1004섬 낚시대회를 감성돔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10월로 잠정 연기하고, 대회의 새로운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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