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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0주기 추모, 전라남도교육청남평도서관-영산포여자중학교 협력, 청소년대상『구수환 PD, 울지마톤즈 학교』강연회 성료

기사입력 2024.04.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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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직속 전라남도교육청남평도서관은 4월 16일, 영산포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2024년 청소년 리더십 함양을 위한『구수환 PD, 울지마 톤즈 학교』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세월호 10주기를 기억하고 (故)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청소년기에 올바른 리더십 함양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100년 전통을 가진 영산포여자중학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달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제 도서 구수환 작가의『울지마 톤즈 학교』를 읽고 느낀 점을 표현하는 사전 교육 활동을 통해 강연의 깊이를 더했고, 강연회 당일에는 팬플루트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공감을 높였다.

    구수환 PD는 강연에서 (故)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통하여 어떤 삶이 아름다운 삶인지, 우리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했다. 올바른 리더십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으로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실천하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회는 저자와의 강연과 청소년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영산포여자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나주교육장, 나주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서 내실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영산포여자중학교 관계자는 청소년 성장기에 독서인문 강연회를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아프리카 먼나라 남수단의 친구들과 (故)이태석 신부님 아름다운 정신을 오래 기억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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