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동구]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4월 13일 오전 10시에 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가족단위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이틀간에 걸쳐 손 마사지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교육을 마쳤다. 발대식을 거친 가족봉사단은 재가실버센터를 월 1회씩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색종이 접기, 에코백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말벗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은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11기까지 양성되어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에 관심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가족들과 봉사를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