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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100세 시대 건강한 성과 행복한 노년’ 교육실시

기사입력 2024.04.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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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남구보건소,

     

    [더코리아-울산 남구] 남구보건소는 12일 노인 성 문화 개선을 위해 문수실버 복지관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의 건강한 성과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노인 성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 경남지회에서 성과 에이즈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 노년의 성이란 무엇인가? △ 노년의 성생활을 위한 나의 준비 △ 성 매개 감염병 감염경로, 증상, 예방법,치료법 등 성 매개 감염병과 관련하여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성 매개 감염병 예방과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노인의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검진, 치료를 유도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으로의 전파 차단과 지역 내 성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보건소는 노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 앞 등교길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행사장 등을 방문에 주민들이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평균수명 연장, 건강 수준 향상 등으로 노인 성문화도 변화되고 있지만 노인들은 성 관련 지식의 부족 등 다른 연령층에 비해 성 매개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성 문제를 개선하고 올바른 성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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