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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년여성농업인 CEO 연합회 고향사랑 실천

기사입력 2024.04.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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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중년여성농업인 CEO 연합회가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중년여성농업인 CEO 연합회 행사가 개최됐다.

     

    중년여성농업인 CEO 연합회는 41세부터 65세까지의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인단체로 여성농업인의 경영 능력 및 농업 기술을 배양하고, 회원별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32개 체험 및 판매부스(전북 11개, 전남 10개, 충북 11개)로 구성됐으며, 중년여성농업인들이 직접 기른 유기농 작물 및 가공한 상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연합회 행사는 「김제시 한마음치매극복 걷기」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합회 측은 걷기대회 행사 개막식에서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기탁했으며, 걷기 행사 참여자 및 운영인력에게 유기농으로 만든 연잎밥과 된장국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순덕 중년여성농업인 전북지부대표는 “고향 김제에서 중년여성농업인 CEO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른 먹거리 체험 및 유기농 농산물 홍보 등을 통해 중년여성농업인 CEO들의 권익증진을 실현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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