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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 460만원 기탁
[더코리아-전북 남원] 재인천 남원고 동문회가 지난 8일 인천에서 제6회 재인천 남원고 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중 고향사랑기부금 460만 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
재인천 남원고 동문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남원고 모임으로,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잘 다져오고 있으며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동문들은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남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고 하니 작은 기부로 후배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기부가 되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지속적인 기부의사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3년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에 사용해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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