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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국제]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안산이 16강에 진출했다.
64강에서 차드의 마를리즈 우르트를 6대 2로 제압하면서 32강에 올랐고, 32강에서 브라질의 두스 산투스 선수와의 경기에서 7대 1로 큰 점수차를 기록하며 가볍게 16강전에 진출하면서 3번째 금메달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내일(30일) 금요일 오전 10시 9분에 일본의 렌 하야카와 선수와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안산 선수가 혼성, 여자단체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석권할 수 있을지, 내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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