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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치안감)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전남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112신고 내용, 학교폭력 사건, 소년범 사건처리 현황에 대해 분석하였다.
112신고 접수된 학교폭력 434건을 분석한 결과, 목포에서 가장 많은 신고(105건)가 접수 되었다.
신고 유형으로는 신체폭력이(237건) 대부분 차지하고, 경미한 내용이나 오인 신고도 다수(114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신고 장소는 학교 내·운동장 등 학교 인근(166건)이 가장 많았으며, 하교 시간 무렵인 15시~20시(227건) 사이 대부분 신고되었다.
학교폭력 사건 가해자 646명 대상 분석한 결과로는 순천에서 가장 많은 가해자(134명)가 검거되었으며, 유형으로는 폭력범죄(329명), 성폭력(162명), 갈취(58명) 등 순으로 확인하였다.
범죄발생 세부 연령을 파악하기 위하여 소년범(10세~18세) 2,910명 분석한 결과, 13세(중1)를 기점으로 소년범이 급격히 증가하여 15세(중3)의 검거인원(560명)이 가장 많았다.
각 결과를 종합하면 전남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은 목포,여수,순천 지역에서 55% 이상 발생하며, 특히 학교 인근에서 중학생의 신체폭력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총경 김종신)은“도경찰청의 결과를 참고하여 각 시군 별 분석과 지역 특색에 맞는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주민과 함께 청소년이 학교폭력에서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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