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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고품격 문화 콘텐츠 제공 및 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시립예술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립예술단은 올해 브랜드 공연 4회, 정기공연 4회, 다이로움 콘서트 3회, 행복플러스 공연 24회, 예술아 놀자 3회, 초청공연 110회 등 총 148회의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합창단과 무용단, 풍물단이 기량을 발휘해 정기·수시공연의 품격을 높이고 3개단이 총출연하는 브랜드 공연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도시 익산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8일 익산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2024년 익산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이지원 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시립예술단의 3개단 예술감독, 각계 전문가 등 위원 총 8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들은 올해 익산시립예술단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시립예술단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익산의 색을 담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 제공을 통해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예술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시립예술단의 올해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는 '익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시행규칙에 따라 시립예술단의 연간 공연 계획과 공연실적 평가, 단원의 전형 및 실기평가방법의 변경 등 예술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정·심의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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