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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장림1동, 사회적 고립 우려있는 1인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싱글라이프' 사업 운영
기사입력 2024.03.29 00:11
[더코리아-부산 사하구] 사하구 장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1인 중장년(40세~64세) 남성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싱글라이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림愛저금통 기금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남성 5명을 모집해 소모임을 구성하고 소품 만들기, 밀키트 만들기 등 활동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김선민 장림1동장은 “노인이나 여성들에 비해 중장년 남성이 참여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 일회성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참여자들 간 관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사회와 소통·교류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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