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순천소방서와 사찰 화재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2024.03.27 22: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는 사단법인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이사장 현해스님, 이사 신현호)와 삼박엘에프티가 27일 송광면 소재 사찰 ‘송광사’를 방문하여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및 K급 소화기·투척용소화기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회와 삼박엘에프티는 지난 3월 25일 전남소방본부를 시작으로 강진 무위사, 영암 삼호 축성암, 광양 성불사, 순천 송광사, 구례 사찰 등 전국사찰을 순회하며, K급 소화기와 투척용 소화기를 나눔하는 사찰 화재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재예방활동으로는 ▲불상 앞 촛불을 켜놓았을 경우 이석금지 ▲주방, 공양간 등 화기취급장소의 전기, 가스 정비·점검 ▲소화기(자동확산소화기 포함), 감지기, 물분무 이동소화장치 관리 철저 ▲내방객 흡연 금지 및 자체 예방순찰 ▲기타 주변 사불예방 및 감시체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해스님은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진 전통사찰에서의 화재는 자칫 대형 화재·산불로 확대되기 쉽다.”며 “전국 소방서와 함께 사찰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재인 사찰과 산림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소방력 준비태세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사찰화재예방 사진1.JPG

     

    사찰화재예방 사진2.JPG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