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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올해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 서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신간 도서 등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하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책을 신청하고 받아보는 기간이 기존 2~3주에서 3일로 크게 단축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로 협약을 맺은 인천교육사와 논현문고를 포함해 ▶남동문고 ▶(협)마중물문화광장 ▶서창문고 ▶새인천문고 ▶장원문고 ▶햇빛문고 등 8개 서점에서 이용가능 하며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월 3권, 대출일 포함 15일간 바로 대출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책을 이용하고, 침체한 지역 서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032-627-84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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