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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021년부터 퇴원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해운대에On보살핌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와 ‘퇴원환자 안심 돌봄 서비스’를 추가했다. 두 서비스는 일반 주민도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 금액의 이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에On보살핌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새로 시행하는 ‘병원 안심 동행’은 말 그대로 혼자서 병원 방문이 힘든 주민을 돕는 서비스다. 요양보호사 등 자격증 보유자나 관련 교육을 이수한 매니저가 병원 이동, 수납 등 진료 전 과정을 돕는다. 이용료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하루 4시간 기준 1회에 2천 원, 일반 주민은 1시간 1만 5천 원, 초과 30분당 7천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퇴원환자 안심 돌봄’은 수술이나 골절 등으로 입원 후 퇴원했으나 보호자가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겪는 주민에게 전문 돌봄 인력을 파견하는 것이다. 하루 4시간, 주 5일, 1개월을 지원한다.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이고 일반 주민은 1시간 이용료가 1만 7천200원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돌봄 필요도 평가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인 복지관, 자활센터 등이 대상자별 돌봄 계획에 따라 적정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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