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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정금희)은 우미경 초대전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를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우미경 화가는 밀도 높은 작업을 하는 작가로, 바다의 물결과 명암을 표현하기 위해 밑칠을 반복한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보는 이에게 바다를 한참 바라보는 듯한 사색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는 바다의 수평적 구조와 비의 수직적 구조의 대비가 돋보이는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를 비롯해 <귀환>, <아득히 선명하게>, <그리움이 닿는 곳에 Ⅱ> 등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여름의 문턱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바다 풍경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금희 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드넓은 바다는 우리에게 해방과 사유를 통한 치유를 선물해 줄 것”이라며 “더운 여름 저마다의 바다를 느껴보는 기회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62)530-3585(전남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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