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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포천습지 쓰레기 줍고, EM흙공 던지고

기사입력 2024.03.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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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포천습지, 우리가 지킨다!!”

    [더코리아-경남 김해] 김해시 한림면 단체장협의회(회장 서정화)는 지난 13일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회원 20여명과 한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성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참여한 가운데 「화포천습지,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림면에 위치한 화포천습지는 원형이 잘 보전된 국내 최대의 하천형 배후습지로서 국내 습지 보호지역 중 가장 많은 멸종위기종과 희귀 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높은 국가습지보호지역이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한림 면민들이 보전하는 화포천습지 생태계를 만들자는 목표로 화포천습지 내의 퇴적된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처리하여 습지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여 화포천습지 내 물순환체계 유지에 기여하고자 습지 내 상류지류에 EM흙공 140개 가량을 던지는 수질정화 활동도 실시하였다.

     

    서정화 한림면 단체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포천습지 생태계가 보다 깨끗한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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