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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유출장소, 김해서부서 관용차량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기사입력 2024.03.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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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4(장유출장소, 김해서부서 관용차량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사진.jpg

     

    [더코리아-경남 김해] 김해시 장유출장소(소장 한흔희)는 지난 13일 김해서부경찰서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라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며 2019년 처음 시행했다.

     

    이날 행사로 운행이 잦은 관용차량 총 24대의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을 측정한 후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단했으며 전 차량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운행차 배출가스허용기준 이내로 측정됐다.

     

    장유출장소는 지난해 12월 월산마을7단지주공아파트에서 시민 차량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 2월에는 (유)김해공영 차고지에서 기업체 차량, 이번 김해서부경찰서의 관용차량까지 총 83대 차량의 배출가스 점검을 완료했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대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자율 정비 후 운행하도록 안내했다.

     

    한흔희 소장은 “대기오염 주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 협조해 주신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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