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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인천개항자료전시관 상설 전시 운영

기사입력 2024.03.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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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인천개항자료전시관 상설 전시 운영.jpg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향토·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 도서관 1층에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을 상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11월 문을 연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은 개항기의 원본 자료(사진, 엽서, 실물자료, 지도 등)를 한 곳에 모아 인천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상설 전시 공간으로 해관문서(영인본) 등 133점을 전시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은 개관 초기 참고자료실에 ‘향토자료코너’를 두어 자료를 수집하고, 2000년 7월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특화도서관에 지정되면서 ‘향토·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 관련 자료를 발굴했다. 고서, 사진, 문서, 지도 등 인천과 관련된 귀중한 기록문화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 정리, 보존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시관 운영 시간은 도서관 자료실 개관 시간과 동일하며 자유롭게 방문 관람할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은 누구나 쉽게 인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향토자료를 발굴‧전시할 것”이라며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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