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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기사입력 2024.03.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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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행정과-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JPG

     

    [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진구보건소(보건소장 정규석)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감염증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되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등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무료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연령(1959.12.31.이전 출생자)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 1959년 출생자는 생년월일에 관계 없이 접종이 가능)

     

    단,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1회 접종한 경우 추가접종은 불필요하며, 65세 미만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 하였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재접종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은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65세가 된 시점에서 적기에 예방접종하시길 바란다”며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처: 부산진구보건소 예방접종실(☎605-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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