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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이것만은 지키자! 실천 다짐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봉강면은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마을 이장단, 사회·봉사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일상 속 생활안전 지키기」캠페인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밝은색 옷 착용 ▲인도나 길 가장자리로 걷기 ▲대중교통 이용 시 완전 정차 후 승하차하기 ▲이륜차와 농기계에 야광 반사지 부착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하기 등 주민 실천 사항을 설명하고 이장단에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요청했다.
특히, 봉강면은 전체 인구 대비 38.9%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어르신들은 신체기능 및 인지능력 저하로 대중교통 사고, 개 물림 사고, 낙상 사고 등 생활 속에 크고 작은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지만, 정작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봉강면은 「찾아가는 일상 속 생활안전 지키기」 캠페인으로 ▲주민 주요 이동 장소에 현수막 게시 ▲23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안전 교육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교육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제도 홍보 ▲햇살로! 봉강 생생정보통 등을 홍보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어르신들은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전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되새기고 각종 시설물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봉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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