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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및 월남 참전 유공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지원
[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공공기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6.25 및 월남 참전 유공자·상이자, 그 유족이며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자의 사회적 참여활동(재능기부)을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작년에는 4가구를 진행하였고, 올해는 1가구를 추가로 진행하여 총 5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건축사협의회가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배, 장판 등 수리 범위를 결정하고 나면 시공자가 집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품앗이 사업으로 6.25 및 월남 참전 용사, 유족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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