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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4년 물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월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2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2024년 물 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회 물포럼 및 환경부에서 공식 후원하는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물 관리 심포지엄 후원기관인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환국환경공단 추천으로 내부 심의를 거쳐 화순군, 경기도 수원시, 경상남도 합천군 등 3곳이 선정됐다.
화순군은 안정적인 수도시설 유지관리와 상수도 보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대민 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좀 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백아지구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등 2건에 총사업비 5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화순읍 등 12개 읍면 일원에 2025년까지 관로 177km, 배수지 2개소, 가압장 29개소를 완료해 51개 마을 1,705세대 2,931명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신속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복정수장 개량 사업(Q=900㎥/일) 및 백아정수장 개량 사업(Q=2,000㎥/일)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신규사업인 화순군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등 3개 사업에 사업비 177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에 대해서는 매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했다.
상수도 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 24시간 비상근무는 물론 관내 상수도 대행업소 5곳을 지정해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로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하여 수도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타 지자체 상수도 관련자에게 충분한 귀감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관망 정비(개량) 및 수질검사로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정성을 다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공중위생 관리에 심혈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토록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언제나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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