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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 남구청은 구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참여 차원에서 다음 달 22일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먼저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교량·육교 등 총 22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해 구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한 중점 점검 분야 및 대상 시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안전한 남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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