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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 남구 관문교회(담임목사 박대민)는 지난 13일(화)에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선물세트 33상자(100만원 상당)를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박대민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것은 종교단체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관문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에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진영 대명11동장은 “명절이면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관문교회 박대민 목사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선물세트는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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