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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니어클럽, 사동에 엄마손밥상 2호점 운영

기사입력 2021.06.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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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8.광양시니어클럽, 엄마손밥상 1·2호점 운영-노인장애인과 2.jpg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니어클럽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 3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인 ‘엄마손밥상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5월부터 ‘엄마손밥상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손밥상 1, 2호점 모두 만 60세 이상 요식업 종사 경력이 있는 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엄마 손맛으로 갓 지어낸 집밥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만든 반찬과 도시락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엄마손밥상 1호점(광양시 중동로 97-1)은 독거노인과 아이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 제조와 배달을 주 사업으로 운영하고 행사 간식(과일컵, 샌드위치 등)을 사전 주문받아 제작․판매하고 있다.

     

    엄마손밥상 2호점(광양시 사동로 37)은 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고 엄마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각종 반찬을 판매한다.

     

    평일 9~19시 운영하며 예약 주문 등은 광양시니어클럽(☎061-795-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니어클럽은 엄마손밥상 1, 2호점 외에도 올해 ▲소상공인 및 공공시설 청소사업 ▲아동교육시설지원단 ▲시니어금융지원단 ▲승강기정보구축지원단 ▲공간정보서비스지원단 ▲시니어공동작업장 ▲스쿨존교통지원단 ▲아름다운마을만들기 ▲시니어워커 등 15개 사업, 8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반영승 광양시니어클럽 관장은 “엄마손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이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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