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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수도권 서부 혁신의 토대로”

기사입력 2024.01.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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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추진 확정 환영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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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5일 “영종 등 수도권 서부 혁신 일으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과 E 노선의 추진 결정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등의 추진을 공식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먼저 D 노선은 영종·청라에서 오는 노선과 검단·김포에서 오는 노선을 부천을 분기점으로 알파벳 ‘Y’자 형태로 만나게 해 서울 강남 일원까지 40분 이내로 빠르게 연결하는 게 골자다.

     

    E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영종·청라·서울을 거쳐 구리·남양주까지를 연결한다. 상암(DMC), 연신내, 광운대 등에서 정차하는 만큼, 영종 등 수도권 서부지역과 서울 강북권 일대를 빠르게 오갈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이번 성명을 통해 “이번 노선들은 영종·청라·검단·김포 등 수도권 서부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했다”라며 “실제로 수도권 서부는 도시 성장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이로 인해 출퇴근 시 공항철도는 지옥철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또한 올해 마무리될 4단계 건설사업으로 연 1억 명 이상 여객 수용 능력을 갖추게 되는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라도 교통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 현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구는 이 노선이 수도권 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과 경기 동부권 일대 시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비즈니스, 관광, 물류, 산업 등을 아우르는 ‘공항 경제권’을 영종국제도시에 구축하는 결정적 토대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D·E 노선을 영종국제도시 발전의 획기적 기회로 삼아, 제2공항철도, 영종트램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미개발지 도시개발, 바이오·도심항공교통(UAM), 항공정비(MRO)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 용유·무의 해양 관광 복합도시화 등의 노력으로 영종국제도시를 명실공히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끝으로 구는 “윤석열 대통령,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인천 중구와 함께 목소리를 높여온 국회의원, 인천시 등 여러 지자체와 시·구의회,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거듭 환영과 감사의 뜻을 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제는 이 노선들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때”라며 “인천 중구에서도 순조로운 사업을 위해 주민들을 대변해 계속 목소리를 내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영종 등 수도권 서부 혁신 일으킬 GTX D, E 노선 추진 결정을 환영합니다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빠르게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의 추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천 중구에서도 그간 해당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온 만큼, 이번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먼저 GTX D는 영종·청라에서 오는 노선과 검단·김포에서 오는 노선을 부천을 분기점으로 ‘Y’자 형태로 만나게 해 서울 강남 일원까지 40분 이내로 빠르게 연결하는 게 골자입니다.

     

    GTX E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영종·청라·서울을 거쳐 구리·남양주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상암(DMC), 연신내, 광운대 등을 거치는 만큼, 영종 등 수도권 서부지역과 서울 강북권 일대를 빠르게 오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 노선들은 영종·청라·검단·김포 등 수도권 서부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했습니다. 실제로 수도권 서부는 도시 성장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이에 따라 출퇴근 시 공항철도는 지옥철을 방불케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올해 마무리될 4단계 건설사업으로 연 1억 명 이상 여객 수용 능력을 갖추게 되는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라도 교통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 현안이었습니다.

     

    특히 이 노선들은 수도권 서부뿐만이 아니라, 서울과 경기 동부 지역 시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거나 영종·용유지역을 관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관광, 물류, 산업 등을 아우르는 ‘공항 경제권’을 영종국제도시에 구축하는 결정적 토대로 작용하리라 확신합니다. 이는 수도권 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의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 결정을 위해 애써 온 윤석열 대통령,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분들, 그간 인천 중구와 함께 목소리를 높여온 국회의원 여러분, 인천시 등 여러 지자체와 시·구의회,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이 노선들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져야 합니다. 인천 중구에서도 순조로운 사업을 위해 주민들을 대변해 계속 목소리를 내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D·E 노선을 영종국제도시 발전의 획기적 기회로 삼아, 제2공항철도, 영종트램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나아가 미개발지에 대한 도시개발, 바이오·도심항공교통(UAM), 항공정비(MRO)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 용유·무의 해양 관광 복합도시화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영종국제도시를 명실공히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결정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거듭 표하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년 1월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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