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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연안동, 혹한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추진

기사입력 2024.01.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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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혹한기 추위와 경제적 곤란의 이중고를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1월부터 두 달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동절기 한파 등으로 인한 의료·주거 위기, 고용 위기 등 급격한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지킴이가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나 독거노인, 기타 질병·부상 등으로 인한 위기가구 등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급여, 긴급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혹한기 저소득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에 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5-1 보도사진 (연안동 혹한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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