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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간 공공 보육교사들.. 서울시 ‘대체인력 투입’ 추진

기사입력 2024.01.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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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MBC 보도

    “민간에 맡겨질 경우 공공 보육이라는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 관련


    서울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인 구립 어린이집은 자치구가 설립하여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수탁자가 변경되더라도 구립 어린이집으로서의 지위에는 변함이 없고, 향후에도 자치구 책임 하에 보육서비스의 품질 저하 없이 지속 운영될 것임.


    따라서 구립 어린이집 수탁자를 변경하는 것만으로 보육서비스가 저하되는 것처럼 표명하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것임.

     

     “보육교사들이 파업에 실제로 나서기도 전에 대체인력부터 물색” 관련


    대체인력 지원 요청은 보육교사 전면 파업으로 인한 보육 현장의 돌봄 공백과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해당 어린이집 원아의 보육 공백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음.

    ※ 사회서비스원에서 수탁 운영 중인 6개 구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총 99명 중 최소 31명에서 최대 51명이 파업에 참여

     

    “실제로 파업이 진행되는 2주 동안 든든어린이집 6개소 중에서 휴원을 한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는 내용 관련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보육교사(전체 99명 중 최소 48명에서 최대 68명)만으로는 정상적인 보육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서울시의 선제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휴원이 불가피했을 것임.


    서울시는 향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공공어린이집 교사 파업에 대비해 가정보육 방식이나 인근 어린이집을 통한 긴급 돌봄 등 비상 매뉴얼을 작성․배포할 예정이며 영유아와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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