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의회, 청렴도 1등급 달성 '전남 유일'

기사입력 2024.01.04 16: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지방의회 중 1등급 광양시의회 등 4곳뿐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광양시의회.jpg

     

    광양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인 1등급 받았다. 1등급 평가는 전남 지방의회 가운데 광양시의회가 유일하다.


    권익위는 2023년부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에 92개 지방의회를 새롭게 포함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시행했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80%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20%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종합해 산정했다.


    광양시의회의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76.6, 청렴노력도 90.4 79.4점으로 전국 기초의회 평균보다 12.6점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은 전남 지방의회에서 광양시의회가 유일하고 전국단위 지방의회에서도 경상북도의회, 동해시의회, 동두천시의회를 포함해 4곳뿐이다.


    지난해 광양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계획 수립·시행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제도 마련 이해관계관련 직무 회피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서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