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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소병철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 강력 촉구

기사입력 2024.01.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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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국회 정론관서 소병철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
    ”22대 선거구 획정, 순천 시민 의사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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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를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사실상 현재 선거구획정위가 제출한 순천시 갑을 분구안의 조속한 확정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서 의원은 4일 소병철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순천지역 시도의원 20여 명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순천시를 2개 선거구로 나누는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일부 국회의원이 반대에 나서면서 총선 4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이 지지부진하자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이 약속했던 대로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를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순천시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난데없이 순천시 해룡면만 따로 분리, 편입되면서 순천시는 물론 광양시에 이르기까지 비판여론이 비등한 상태다. 이들 지역 여론은 해룡면이 하나의 자치구인 순천시로 복원해야 된다는 것이다.


    3일 서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당시 게리맨더링으로 비정상적으로 조정된 전남 순천시 선거구의 정상화가 필요하다22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 전남 제1의 도시인 순천시의 선거구를 지역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과 소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순천지역 시도의원과 함께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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