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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진행한 올해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광양사랑병원은종합평가등급B등급을 받았으나 지역 내 또다른 응급의료기관인 광양서울병원은 하위인C등급을 받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올 6월말 기준 전국 412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 총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운영에 대해 7개 영역, 44개 지표로 평가했다.
동일 종별그룹 내 상위 30% 기관은 A등급으로 분류한 반면 필수영역 미충족하거나 일반지표 평가결과 5등급이 2개 이상 혹은 최종 점수 60점 미만이거나 부정행위가 발견된 의료기관 등은 C등급을 부여했다. 이외에 기관은 B등급의 종합등급을 부여했다.
평가는 시설과 인력, 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44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평가결과 광양사랑병원은 B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담의사 4등급 △전담전문의 4등급 △전담간호사 3등급 △전담의사의 전문성 2등급 △전담간호사의 전문성 1등급 등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광양서울병원은 하위C등급으로 분류됐다. △전담의사 2등급 △전담전문의 3등급 △전담간호사 3등급 △전담의사의 전문성 4등급 △전담간호사의 전문성 5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법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고 3년 연속 미충족할 경우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취소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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