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민주당 광양지역위, 현역의원 선거지원 안돼"

기사입력 2023.12.28 17: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이충재 예비후보, 경선관리 공정성 문제 제기
    "민주당 광양지역위, 공정한 경선관리 해야"

    image01.png

     

    내년 4월 총선을 준비 중인 이충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이하 광양지역위)의 현역의원에 대한 선거운동 지원을 우려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며 공정한 경선관리를 촉구해 눈길이다.


    28일 이충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광양지역위의 공정한 경선 진행을 촉구했다. 민주당 광양지역위가 재선에 도전하는 서동용 현 국회의원의 경선캠프가 돼서는 안 된다면서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본격적으로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민주당 예비후보자들도 경선 레이스를 시작했다면서 심판을 봐야 할 민주당 광양지역위가 현역인 서동용 의원의 영향력에 의해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고 유리한 위치에 계시는 만큼 광양지역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경선을 준비한다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경선을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제안한다민주당 광양지역위는 공정한 경선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고 이재명 대표를 지켜 정권교체를 준비해야 한다지역통합과 혁신을 이끌어야 할 민주당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위원회가 불공정의 오명을 써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현역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은 지난 12일부터 민주당 지역위원장에서 물러나 다른 후보자와 같은 민주당 예비후보자의 지위에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