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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구수 180만4875명...1월 비해 1만여명 감소
전남 5개市 가운데 지난 1월에 비해 광양시와 나주시는 소폭 증가한 반면 나머지 3개市 인구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수시의 경우 지난 1월에 비해 전체 1%에 가까이 줄어들면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가장 많은 인구가 감소했다.
2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만2452명으로, 1월 말 15만2163명 289명 증가했다. 빛가람 혁신도시가 있는나주시는 11만7238명으로 1월 인구 11만6672명에 비해 566명이 증가했다.
인구수 전남 제1 도시인 순천시 11월 말 기준 인구는 27만8259명으로, 1월 인구 27만8712명에 비해 453명 감소했고 여수시는 27만1949명으로, 1월 말 27만4495명에 비해 2646명이 줄어 1% 가까이 감소했다.
목포시의 경우 21만4294명으로 1월 인구 21만6640명에 비해 2346명이 줄어들어 비율로는 1.08%로 전남 5개市 가운데 감소비율이 가장 높았다.
郡단위 지자체 가운데선 16개 지자체 인구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신안군 인구가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의 경우 지난 1월에 비해 1084명 1.65%가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남악신도시가 있는 무안군 역시 400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해남군 이외 16개 郡단위 지자체가 중소폭 감소한 것과 달리 신안군은 236명이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11월 말 기준 전남도 인구수는 180만4875명으로, 지난 1월 181만6807명에 비해 1만1932명 0.66%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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