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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 인구 대부분 감소...광양·나주·신안만 증가

기사입력 2023.12.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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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인구 감소 가장 커...순천마저도 450여명 줄어
    전남도 인구수 180만4875명...1월 비해 1만여명 감소

     

    전남 5가운데 지난 1월에 비해 광양시와 나주시는 소폭 증가한 반면 나머지 3인구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수시의 경우 지난 1월에 비해 전체 1%에 가까이 줄어들면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가장 많은 인구가 감소했다.


    2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2452명으로, 1월 말 152163289명 증가했다. 빛가람 혁신도시가 있는나주시는 117238명으로 1월 인구 116672명에 비해 566명이 증가했다.


    인구수 전남 제1 도시인 순천시 11월 말 기준 인구는 278259명으로, 1월 인구 278712명에 비해 453명 감소했고 여수시는 271949명으로, 1월 말 274495명에 비해 2646명이 줄어 1% 가까이 감소했다.


    목포시의 경우 214294명으로 1월 인구 216640명에 비해 2346명이 줄어들어 비율로는 1.08%로 전남 5가운데 감소비율이 가장 높았다.


    단위 지자체 가운데선 16개 지자체 인구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신안군 인구가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의 경우 지난 1월에 비해 10841.65%가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남악신도시가 있는 무안군 역시 400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해남군 이외 16단위 지자체가 중소폭 감소한 것과 달리 신안군은 236명이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11월 말 기준 전남도 인구수는 1804875명으로, 지난 11816807명에 비해 119320.66% 줄어들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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