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여름철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전남에선 여수 장도, 곡성 도림사,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해남 4est수목원이 선정됐다. 전남 관광지가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은 코로나19로 청정, 힐링에 대한 관광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수 장도는 예술의 섬으로 불린다. 신비로운 바닷길을 통해 이동할 수 있고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섬이다. 창작 스튜디오, 장도 전시관 등 문화예술 공간이 있다. 장도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곡성 도림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후 많은 도인들이 모여 ‘도인의 숲’을 이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선계와도 비견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된 반석과 노송, 계곡, 폭포가 어우러진 도림사 계곡은 가족과 함께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자연 숲과 인공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숲길을 따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계곡, 야영장, 에코어드벤처, 숙박시설, 교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그 매력을 인정받아 2018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해남 4est수목원은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숲속을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This is yours’라고 크게 적힌 비석을 보면서 수목원의 아름다움이 모두 내 것인 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된 4곳은 청정 전남의 대표적 안심 관광지”라며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남도에서 여름을 즐기도록 도내 모든 관광지에 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승리 기운을 담아 시구
- 2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3대한산악연맹,'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4명품 연기 주호성!! 세대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연극<듀오>5월16일 개막!!
- 5전남드래곤즈, ‘어린이날 대축제’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남과 대격돌!
- 6한음저협, 첫 공식 마스코트 공개
- 7코리아합창제 개최... 합창 하모니 창원특례시에 울려퍼져
- 8‘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서 ‘2024 코리아시즌’ 개막
- 9신성훈 감독..할리우드 영화제 ‘2024 LA WEBFEST’ ‘신의선택’ 베스트 감독상 수상
- 10이천시 증포동(어머니)자율방범대, 야간합동순찰 전개
게시물 댓글 0개